내 마음은 골짜기 깊어 그늘져 어두운 골짜기마다 새들과
짐승들이 몸을 숨겼습니다. 그 동안 나는 밝은 곳만 찾아왔지요.
더 이상 밝은 곳을 찾지 않았을 때 내 마음은 갑자기 밝아졌습니다.
온갖 새소리, 짐승 우짖는 소리 들려 나는 잠을 깼습니다.
당신은 언제 이곳에 들어오셨습니까
'만남'-이성복 시인
'라이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만약 2024년에 ~ 명언, 노력, 투자 (0) | 2024.04.28 |
---|---|
원하는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~ 명언, 말, 글 (0) | 2024.04.24 |
이성복(그 여름의 끝) ~ 시, 노래, 음악 (0) | 2024.04.20 |
내가 도움되는 사람이 되는 과정 ~ 글, 명언, 희망 (0) | 2024.04.19 |
김홍신(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) ~ 명언, 희망, 용기 (0) | 2024.04.18 |